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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7만 명↑ 이틀 연속 1위…주말 50만 거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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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3.03.10 08:17:0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이 극장가를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90만 관객을 넘어서며 400만의 고지에 한 발 더 가까이 섰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지난 9일 하루동안 7만 5180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만 8237명이다. 통상 주말엔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는 만큼,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50만 명은 거뜬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신비스러운 청년 ‘소타’와 함께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일본 애니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내놓은 신작이다. 전작들과 이번 작품을 통틀어 ‘재난 3부작’이라고도 일컫는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4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전까지 역대 일본 흥행 영화 1위를 기록했던 ‘너의 이름은.’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한국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가 차지했다. ‘대외비’는 이날 1만 695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59만 1418명을 기록했다.

또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만 2081명으로 3위에 올랐으며, 이날 누적 관객 수 390만 7253명을 기록했다. 현재 일본 역대 흥행 영화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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