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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에 따르면, 전종서의 부친이 전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오랜 기간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앤드마크 측은 “장례는 가족 및 친지분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전종서를 비롯한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전종서의 연인인 이충현 감독도 전종서와 함께 고인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5시 40분이다.
한편 전종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내가 아빠를 위해 매일 기도할 것이란 것 알죠. 사랑해요”(Dear dad, you know I’ll pray for you daily. I love you)란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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