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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9일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최성국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성국 부부는 수도 방콕을 거쳐 신행지인 파타야로 향했다.
제작진은 최성국에게 자식 계획을 물었다. 최성국의 아내는 “오빠가 딸은 좀 그렇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딸이 싫은 이유는 별 거 없다”며 “딸한테 다른 남자애들이 와서 말 거는 게 싫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아내는 “우리 아빠가 그랬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만약 오빠의 딸이”라고 묻자 최성국은 바로 아내의 입을 막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