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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연애도사2’에 출연했다.
박정민은 오랜시간 연예계 생활을 해왔지만 스캔들 한 번 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민은 마지막 연애를 묻는 질문에 “10년 전”이라고 운을 떼며 “스물 다섯 살 때 3년 정도 만난 연인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정민은 “헤어질 때 ‘같이 있어도 외롭다’는 말을 해 나도 상처를 받았다”며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박정민은 “지금까지 만났다고 할 수 있는 건 두 번 정도다. 썸은 한 번 있다”며 “나는 길게 사람을 만나는 편”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일반인을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렸을 때 일반인을 만났다”라며 “중3 때 첫사랑을 만났다. 고등학교 3학년 누나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