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韓 최초 영국 '브릿 어워즈' 후보 올랐지만 수상 불발

김가영 기자I 2021.05.12 07:20:45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영국 대중음악상 ‘브릿 어워즈’에 한국 가수 최초로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을 하진 못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린 ‘브릿 어워즈’에서 방탄소년상은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이 부문은 3인조 자매 밴드 하임이 수상을 했다.

1977년 시작된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국 최고 권위르 음악 시상식이다. 수상 후보는 천 명 이상의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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