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임영웅 측에 따르면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최근 임영웅의 팬이자 뇌병변 투병으로 인해 재활 훈련 및 입원 치료를 하고 있는 7살 조예은 양을 위해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사서함 20호’에서 임영웅과 조예은 양이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임영웅은 조예은 양을 위해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선보인 노사연의 ‘바램’을 열창했다. 임영웅은 조예은 양에게 “병원 치료 잘 받고 꼭 건강하게 걸어서, 뛰어서 나오자”라는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지난 여름 수해로 인해 고통받는 수재민들에게 성금을 기탁하는 등 성숙한 팬덤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