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는 16일 아티스트컴퍼니 SNS를 통해 “‘미스 함무라비’는 저와 우리의 이야기로 힐링 같은 작품이다”며 “의미 있는 작품에 함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유석 판사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직접 대본까지 집필한 ‘미스 함무라비’는 불의를 못 참는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분)의 성장담을 그린 법정물로 정의 실현이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감을 얻었다.
‘미스 함무라비’는 이날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5.333%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고아라 종방소감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와 박차오름 판사를 예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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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아라입니다.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벌써 허전한 것 같아요.
미스 함무라비는 저와 우리의 이야기로, 힐링 같은 작품입니다.
의미 있는 작품에 함께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참 따뜻한 드라마를 좋은 선후배, 동료분들과 함께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미스 함무라비는 16부작으로 막을 내리지만,
저의 마음속에도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잊지 말아 주시고,
가슴 한 켠에 미스 함무라비와 박차오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미스 함무라비를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