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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은 2일 오전 자신의 SNS에 해당 내용을 담은 기사 캡쳐 화면과 함께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나라"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는 나라.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지 않는 나라. 그 나라의 대통령이 기후 변화협정을 탈퇴한다고 한다"라며 "하버드 조지프 나이 교수님에게 '소프트파워' 강의를 듣고 오기를 바란다. 한 나라의 국력은 돈과 총의 힘으로만 나오지 않는다. 위대함은 힘과 돈으로만 이룰 수 없다"고 일침했다.
이날(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미국은 파리협정의 전면적인 이행을 중단한다"며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비준한 지 9개월 만에 파리기후협정을 백지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