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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30% 시청률 돌파…‘해품달’ 이후 4년만

김윤지 기자I 2016.03.24 06:52:08
‘태양의 후예’ 포스터(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30%를 돌파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 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가 기록한 시청률 28.8% 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특히 주중 드라마가 30% 시청률을 넘은 것은 4년 만이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8회 만에 30% 시청률을 넘어 자체 최고 시청률 42.2%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첫 방송 시청률 14.3%로 출발해 가파른 상승세를 그려온 ‘태양의 후예’가 자체 최고 시청률에서도 ‘해를 품은 달’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6%,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5%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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