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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는 8일 입원 중인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25세.
그룹 루비스타 멤버 정원은 이날 트위터에 “짧게나마 연이 닿아 지내던 로티플스카이 하늘씨... 편히 쉬어요. 그냥...미안해요”라고 적었다.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시길 기도할게요”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쥬얼리 멤버 하주연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DJ DOC 김창렬도 트위터에 “로티플스카이, 하늘아…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렴… 트친님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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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태양의 친형인 배우 동현배는 트위터에 “하늘아.. 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 오빠가 자주 연락 못 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니 모습 간직할게. 마음 고생 많았었을 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너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 하늘아.. 하늘아..”라고 글을 썼다.
로티플스카이는 1988년생으로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당시 ‘웃기네’라는 곡으로 활동하며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2010년 9년 만의 공백을 깨고 로티플스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다 이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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