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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송혜교 "한국 홍보 활동에 뜻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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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대 기자I 2013.08.15 10:40:24

김장훈, 윤종신, 이영애, 송혜교 등 스타의 한국 홍보 화제

서경덕 교수(왼쪽부터)와 송혜교.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국 홍보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서경덕 교수는 이날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한국에 대한 홍보를 결심하게 된 건 배낭여행 중 만난 외국인들의 반응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가 여행을 나설 당시 ‘경제 대국’이라고 할 만큼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Are you Chinese? or Japanese? ’라고 물어오는 외국인들의 질문 속에 한국 홍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기 시작했다.

서경덕 교수는 윤종신, 이영애, 송일국, 송혜교, 서경석, 그리고 독도지킴이 짝꿍 김장훈과의 에피소드까지 함께 소개했다. 서경덕 교수는 “독도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할 당시 내레이션을 해줄 이로 김장훈을 떠올렸다. 소속사에 전화했더니 대표가 안 그래도 나를 만나고 싶었다더라. 만나자마자 김장훈과 형동생사이가 됐다”며 “뉴욕타임스에 첫 광고를 했을 때 전액기부를 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30억 원 정도”라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의 인연은 우연히 시작됐다. 송혜교 소속사 관계자와 자리를 갖게 된 그는 평소 송혜교가 관심을 한국홍보활동에 관심이 있었단 소식을 접하게 됐다. 송혜교는 “해외활동을 하다 시간이 나 박물관에 들렀을 때 한국어 서비스가 없는 것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세계 8군데의 박물관에 한국어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경덕 교수는 또 이영애와 송일국의 도움으로 한복까지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 부조각품을 기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준 열사 기념관’은 이준 열사가 1907년 순국한 역사의 현장으로,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이상설·이위종 열사와 함께 머물던 곳이다. 이번 부조각품은 가로 1.7m, 세로 1.2m 청동으로 제작됐다. 15일 광복절에 기념관 중심부에 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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