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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유준상, "이 자릴 빌어 진심으로" 국민남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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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기자I 2012.08.13 08:10:36
KBS2 주말 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유준상이 남성들에게 사과했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 50회에서는 작은 아버지 정배(김상호 분)가 ‘국민남편’ 귀남(유준상 분)의 행동에 분개했다.

귀남은 유산한 아내 윤희(김남주 분)를 위로하기 위해 두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더 열심히 가슴벅차게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랑하겠다”는 대사로 윤희를 비롯해 그 자리에 참석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배의 아내 고옥(심이영 분)은 귀남이 했던 대사를 하나하나 따라 읊었다. 고옥은 “여태까지 당신과 귀남 조카가 공동 1등이었는데 오늘부로 귀남조카가 단독 1등이 됐다”며 윤희를 부러워했다. 정배는 “귀남이는 왜 유난을 떨어서 남의 가족의 평화를 위협하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다음 날 정배와 고옥은 신혼여행을 떠나는 귀남과 윤희를 마주쳤다. 고옥은 “질부는 정말 복이 터졌다”며 윤희를 부러워했다. 정배는 집으로 들어가려는 귀남을 붙잡아 벽으로 밀어붙였다. 그리고 “너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다. 함께 사는 세상이다. 근데 너 혼자 살겠다고 뭐하는 거냐. 너 때문에 주변 남자들 다 피곤하다”고 소리쳤다. 드라마를 시청하는 남성들의 심정을 대변한 것.

귀남은 “우리 윤희를 기쁘게 해줄 생각에..”라며 변명했다. 정배는 “어지간히 좀 해라. 아니면 몰래 하던가”라고 부탁했고 귀남은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어린 사과를 드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서 사과드린다”며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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