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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다크 나이트 라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개봉을 기념해 특별 사진전이 개최된다.
영화홍보사 올댓시네마는 "오는 6월30일부터 약 한 달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3부작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진전에서는 세 편의 영화 스틸을 비롯해 비하인드 스틸이 함께 공개된다. `배트맨 비긴즈` 27점, `다크 나이트` 25점, `다크 나이트 라이즈` 33점 등 총 85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영화사 측은 영화의 이미지로 버스 전체를 감싼 홍보버스 운행도 시작했다. 배트맨과 캣우먼, 베인 등의 이미지로 장식된 이 버스는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등 5개 도시를 돌며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을 알릴 예정이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에 이은 `배트맨` 프리퀄(유명한 책, 영화의 이전 일을 다룬 속편)의 마지막 시리즈. 조커가 사라진 대신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편에 이어 크리스찬 베일이 배트맨 역을 맡아 악당들에 맞서 고독한 싸움을 이어간다. 특히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총 2시간 45분의 러닝타임 중 55분가량을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영화는 내달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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