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음향 사고 공식 사과

▲ `쇼!음악중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MBC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측이 음향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쇼!음악중심` 제작진은 지난 2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쇼!음악중심 4월28일 방송분 관련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시청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제작진은 "써니힐의 무대에 음향문제로 방송이 고르지 못했던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추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는 `쇼! 음악중심`이 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28일 생방송된 `쇼 음악중심`은 써니힐의 무대에서 남자 그룹 노을의 목소리가 들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음악과 영상이 맞지 않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 MC를 맡은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은 "잠시 방송사고가 있었다. 죄송하다"고 발빠르게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