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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카라와 소녀시대에 이어 신 한류 열풍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6월3일 일제히 오는 8월 일본 데뷔를 앞둔 애프터스쿨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각 언론은 애프터스쿨에 대해 `3S`, 즉 `슈퍼 섹시`(SUPER SEXY), `슈퍼 스타일`(SUPER STYLE), `슈퍼 쇼`(SUPER SHOW)를 모두 갖춘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특히 산케이스포츠는 `카라의 댄스+소녀시대의 미각=애프터스쿨`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애프터스쿨 데뷔 소식을 대서특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일본 현지 관계자는 "한국 아티스트 중 가장 큰 관심 속에서 보도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도 "현재 수많은 일본 팬들이 애프터스쿨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유명 아침 방송인 `쇼비즈 코리아`에서도 애프터스쿨을 집중분석할 정도로 일본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7월17일 단독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며, 한달 후인 8월17일 일본 데뷔 첫 싱글을 현지에서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