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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3년 전의 일로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녀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베츠니(別に·별로)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그 당시 사과는 소속사가 시켜서 한 것"이라며 자신은 그러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07년 영화 `클로즈드 노트` 시사회에서 진행자의 질문에 귀찮다는 듯 "별로" "없다" 등 짤막하고 성의 없는 대답으로 일관, 팬과 언론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이후 한 TV에 출연해 눈물로 사과한 바 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2003년 후지TV 드라마 `노스 포인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1리터의 눈물`에서 불치병에 걸린 소녀를 실감나게 연기해 인기 스타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