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금호생명, 국민은행에 우세" 전망

김상화 기자I 2009.03.01 11:33:25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일 오후 7시 구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8-2009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금호생명-국민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4.79%가 금호생명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국민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6.59%에 불과했고, 나머지 28.60%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금호생명의 리드 예상이 53.91%를 기록해 국민은행(21.93%)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30점대 5점차 이내 접전이 9.63%로 1순위를 차지했고, 35-30점대 금호생명 리드(9.41%), 35-35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8.18%)가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70-60점대 금호생명 승리가 25.55%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70-7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2.91%), 60-60점대 접전(11.35%)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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