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2일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 페트로브스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컵 준결승 2차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제니트(러시아)의 아드보카트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골키퍼 올리버 칸의 뒤에서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4-0 대승에 힘입은 제니트는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오는 14일 영국 맨체스터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레인저스(스코틀랜드)를 상대로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로이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