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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언론과 평단의 호평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김윤석, 하정우 주연의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의 출발이 순조롭다.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추격자'는 개봉 이틀째인 15일 전국 425개 극장에서 10만12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5일까지 누적 관객은 22만2663명이다.
다시 말해 평일 하루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추격자'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추격자'는 16일 현재 네이버에서 9.32, 다음에서 9.6 등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주요 영화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점퍼'에 밀리고 있지만 언론, 평단, 네티즌들의 관람평이 좋은 만큼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격자'는 출장안마사 여성들을 상대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범 지영민(하정우 분)과 출장안마사 사장 엄중호(김윤석 분) 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1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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