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제이가 자신의 첫 콘서트에서 ‘섹시 디바’ 비욘세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제이는 14일 서울 압구정동 예홀에서 열리는 ‘제이(J) 발렌타인 콘서트’ 무대에서 섹시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감성적인 발라드 위주로 활동을 해왔던 제이가 전혀 분위기가 다른 비욘세의 노래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것.
제이의 소속사 스펀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생활 10년 동안 좀처럼 섹시한 무대를 연출하지 않았던 제이가 데뷔 후 갖는 첫 단독 콘서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내기 위해 섹시 가수의 대명사 비욘세의 곡을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제이는 이번 공연에서 비욘세의 노래 외에 ‘어제처럼’, ‘퍼햅스 러브’, ‘눈물로’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게스트로는 오종혁, 애즈원, 맥시멈크루 등이 무대에 오른다.
▶ 관련기사 ◀
☞'비욘세 첫 내한공연'...'격정' '감동' '환희', 신선한 문화충격
☞[VOD]세계적인 섹시디바 '비욘세 놀스' 방한
☞[포토]하루차 한국땅 밟은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비욘세
☞비욘세 입국 풍경 이모저모...삼엄한 경비, 노련한 팬서비스 돋보여
☞비욘세 입국 "아름다운 나라 한국, 이곳저곳 둘러보고 싶어"
▶ 주요기사 ◀
☞박용하, '온에어' 대만 촬영서 몸 사리지 않는 연기로 찬사
☞김성수 "수환 때문에 나도 함께 아팠다"...'못된 사랑' 종영 소감
☞권상우 이요원의 '못된 사랑', 한자릿수 시청률로 초라한 퇴장
☞방송위, 간접광고 ‘무한도전’ 경고 조치
☞강성연 "나도 모르게 허이재 견제...비정한 엄마 연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