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양심맨’ 최재원이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 ‘지금 사랑) 촬영 기간에 딸에 대한 못말리는 사랑으로 밤잠을 다 마다했다.
최재원은 지난 2004년 결혼한 프로골퍼 김재은과의 사이에 이제 막 돌이 지난 딸 유빈이를 두고 있다.
최재원이 ‘지금 사랑’을 촬영할 당시에는 유빈이가 돌도 되지 않았을 시기. 최재원은 딸이 너무 보고 싶어 영화 출연진 및 제작진이 촬영기간 중 묵었던 경기도 파주 촬영장 인근 모텔을 마다하고 서울 한남동 집에서 꼬박꼬박 출퇴근을 했다.
촬영이 새벽녁에 끝나 아침 촬영 전까지 눈부칠 시간이 5~6시간밖에 안되는 날도 최재원은 딸과의 데이트(?)를 거르지 않았다.
최재원은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도 “단 하루도 유빈이를 보지 않고는 살 수 없을 것 같다”며 “주먹부터 팔꿈치까지 토실토실하게 살이 올라 너무 예쁘고 방귀냄새도 향긋하다”고 딸 자랑을 그칠 줄 몰랐다.
▶ 관련기사 ◀
☞'지금 사랑' 최재원, "'멋있다' 보다 '웃기다'는 말이 더 좋아"
☞'만남의 광장' '지금 사랑'... 한국영화 부활 동참
☞영화 '지금 사랑'...치열한 베드신과 가벼운 고민의 부조화
☞[VOD]네 남녀의 크로스 스캔들 '지금 사랑'
▶ 주요기사 ◀
☞신혜성 도쿄 콘서트 이모저모...팬티 노출 '부끄'
☞'무한도전'의 무한괴력, 본방과 스페셜 모두 두자릿수 시청률
☞[차이나 Now!]"김태희도 의심스러워"...中언론 학력파문 맹비난
☞서민정, '하이킥' 팀 축하 속에 25일 화촉
☞[포토]정준하, '황보야 우리도 팔짱끼고 결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