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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위표 30장으로 120점을 얻어 2위에 올랐다.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한 야마모토 요시노부(LA다저스)는 7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스킨스는 23경기에 등판해 11승 3패, 평균자책점 1.96, 170탈삼진으로 NL 신인왕에 오른 바 있다. 올 시즌은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팀 전력이 약해 승패는 10승 10패(32경기 선발)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 1.97에 216탈삼진을 기록했다.
MLB 역사상 빅리그 데뷔 2년 안에 신인상과 사이영상을 모두 수상한 것은 1981년 두 상을 동시에 받은 페르난도 발렌수엘라(당시 LA다저스)와 드와이트 구든(1984 신인상, 1985년 사이영상)에 이어 스킨스가 세 번째다.
스킨스는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포수로 대학에 진학했다”며 “투수에 전념한 뒤에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여기까지 오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이영상은 물론이고 MLB 진출도 꿈꿀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킨스는 최고 162㎞의 빠른 공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앞세워 MLB 마운드를 평정했다. 23세 122일의 나이로 사이영상을 받으면서 MLB 역대 7번째로 23세 이하에 사이영상을 수상한 투수가 됐다. 최연소 사이영상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고로 스킨스 이전에 23세 이하 사이영상 수상자는 2011년 클레이틑 커쇼가 있었다. 통산 3회 사이영상을 받은 커쇼가 처음 사이영상을 받았을때 나이는 23세 193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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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 241탈삼진을 기록한 스쿠벌은 “개인상을 받았지만, 이 자리를 빌려 우리 팀에 감사 인사를 한다”며 “나와 함께 뛰는 동료, 포수,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상이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L 사이영상을 2년 연속 받은 것은 1999년과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 이후 25년 만이다. NL제이콥 디그롬이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