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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인순이, 故 송대관 추모 "우리 곁에 있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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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5.02.08 09:39:19

송대관, 7일 심장마비로 별세
"수많은 추억, 따뜻했던 모습 기억할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인순이가 고 송대관을 추모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조혜련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빠가 우리 곁에 계셔서 행복했다”라며 “늘 녹화할 때 제 개그에 함박웃음을 지어주시고 조혜련이가 제일 재밌다고 늘 칭찬해주셔서 제가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이어 “태진아 오빠와 티키타카로 언제나 약자가 되어 우리에게 웃음을 주셨다.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붙잡고 버텨나가신 믿음도 감동이었다”라며 “이제 천국에서 따뜻한 주님품안에서 영원히 행복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인순이도 “수많은 추억과 따뜻했던 선배님을 기억하겠다. 멀리 있어서 가시는 길 인사 못 드리게 됐다. 아픈 마음으로 평안히 영면하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송대관은 7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고인이 최근 스케줄을 소화할 정도로 건강했다며 “해외 스케줄까지 다녀오셨다. 다른 방송도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고 송대관은 194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1967년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송대관은 무명 생활을 전전하다 1975년 ‘해뜰날’이 대히트를 하면서 첫 전성기를 맞았다. 그해 온갖 상을 휩쓸며 가수왕까지 석권했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장’, ‘큰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이 줄줄이 히트를 하면서 명실상부 국민가수로 자리매김을 했다. 현철, 태진아, 설운도 등과 트롯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1998년 ‘네박자’, 2003년 ‘유행가’ 히트를 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

특히 동료 가수 태진아와는 오랜 시간 ‘라이벌’이자 ‘절친’으로 인연을 이어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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