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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히토미, 김재중 걸그룹으로 재데뷔… "가슴 벅차"

윤기백 기자I 2024.09.14 08:00:00

세이마이네임 마지막 멤버로 합류… 10월 데뷔

혼다 히토미(사진=인코드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 출신 혼다 히토미가 가수 김재중이 제작하는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으로 재데뷔한다.

소속사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이마이네임의 마지막 멤버로 혼다 히토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써 세이마이네임은 첫 멤버 도희를 시작으로 카니, 메이, 준휘, 소하, 승주에 이어 마지막 멤버 히토미까지 일곱 명의 멤버들을 모두 공개했다. 이들은 10월 데뷔 예정이다.

히토미는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히토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여러분께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도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좋은 인연으로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고 재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 10년이 되어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많은 생각을 했다. 그때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모두 제 마음에 닿고 힘이 됐다”며 “따뜻한 표현 하나하나가 제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큰 용기를 주었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도전할 수 있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히토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롭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반짝이는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활동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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