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로 돌아온 배우 다니엘 헤니의 일상과 매니저와의 우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너 ‘공조2’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다니엘 헤니와 현빈의 재회가 그려졌다. 다니엘 헤니는 17년 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현빈과 함께 호흡한 뒤 ‘공조2’로 현빈과 다시 만났다.
현빈과 반갑게 포옹을 한 다니엘 헤니는 현빈을 향해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도 다니엘 헤니는 “본인보다 잘생겼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당연하다”며 “얼굴, 느낌, 에너지, 모두 완벽하다. 리더 같은 느낌이 있다”고 극찬했다.
다니엘 헤니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마틴 대표는 “형수님은 잘 계시냐”는 현빈의 질문에 “덕분에”라며 “가문의 영광. 난리가 났다.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을 다녀온 덕분에”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