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최초로 골프를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온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의 사랑의 버디는 ‘희망의 스윙, 나눔의 그린’을 슬로건 으로 올해도 이어졌다. 사랑의 버디는 버디 1개당 5만원, 이글과 홀인원은 버디 2개로 계산해 10만원씩 적립하고 있다.
2011년 1회 대회부터 시작된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첫해 3325만원(버디 665개)을 시작으로 2012년 3250만원(버디 650개), 2013년 3280만원(656개), 2014년 3295만원(659개), 2015년 5115만원(1023개), 2016년 5840만원(1168개), 2017년 5570만원(1114개), 2018년 4375만원(875개), 2019년 3695만원(739개)을 적립했다. 2020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고 2021년 제10회 대회에서는 4280만원(856개)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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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인 2일 1라운드에선 홀인원 2개와 이글 4개, 버디 305개가 나왔다. 3일 둘째 날은 이글 1개, 버디 318개가 쏟아졌고 셋째날 마지막 3라운드에선 홀인원 1개, 이글 3개와 버디 196개가 기록됐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은 ‘사랑의 버디’에 동참한 것에 대해 하나같이 자랑스러워했다. 사흘 동안 20개 버디를 잡은 우승자 황정미(23)는 “많은 선수들이 기부에 대해 생각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조성된 ‘사랑의 버디’ 기금은 이데일리 문화재단에 전달된다.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의 문화생활을 위해 쓰인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이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회로 성장해 기쁘다”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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