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음악 프로젝트 ‘익스비션 트랙’(Exhibition Track) 측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예가 가창한 ‘울지 않을게’(Won’t cry)가 공개된다.
‘익스비션 트랙’은 아티스트의 감정을 담은 곡을 하나의 음악 작품으로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내건 프로젝트다. 선예가 부른 ‘울지 않을게’가 첫 음원이다.
‘울지 않을게’는 사랑했던 이와 함께했던 시간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전상근의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등을 작업한 빅가이로빈이 작사, 작곡했다.
가창을 맡은 선예는 담담한 스타일의 보컬로 ‘가장 행복했던 그때 함께해 준 사람이 너여서 고마웠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소화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선예는 올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 중이다. ‘울지 않을게’에 앞서 SBS 예능 ‘엄마는 아이돌’ 프로젝트 음원 ‘우아힙’, 리메이크 음원 ‘대낮에 한 이별’, ‘열애중’ 등 다양한 곡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