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일 공개한 2022년 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블랙핑크 제니는 2위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를 통해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달 20일부터 1개월간 측정한 걸그룹 개인 579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집계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소녀시대 태연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공개하다, 컴백하다, 성숙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INVU, 아이앤비유, 뮤지컬’이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태연은 지난 14일, 2년 3개월 만에 새 솔로앨범을 발매해 호응을 얻어는데 그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관측된다.
|
이들 이후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에는 블랙핑크 리사, 에스파 윈터, 블랙핑크 지수, 에스파 카리나, 에이핑크 손나은, 레드벨벳 조이, 소녀시대 윤아, 레드벨벳 아이린, 레드벨벳 슬기, 소녀시대 서현, 에이핑크 정은지, 블랙핑크 로제, 레드벨벳 웬디, 소녀시대 수영, 소녀시대 효연, 걸스데이 유라, 소녀시대 써니, 에스파 지젤, 트와이스 미나, 오마이걸 아린, 트와이스 나연, 마마무 화사, 오마이걸 유아, 에이핑크 박초롱, 걸스데이 혜리, 마마무 휘인, 모모랜드 주이 순으로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