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의 의상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역주행 후 긴 공백기를 마치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스튜디오 촬영 때 처음 입었던 것이다. 브레이브걸스의 본격적인 도약 시점에 함께 한 의상이다. 가방은 데뷔 초부터 출연해보고 싶었던 SBS ‘런닝맨’에 출연, 소원성취를 하면서 받은 미션 가방이다. 민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좋은일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영은 브레이브걸스 2기 멤버로 2016년에 데뷔했다.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팀에서 메인댄서를 맡고 있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는 드물게 메인보컬까지 맡고 있다. 독특한 창법과 카랑카랑하고 쨍한 음색이 특징이다. 시원한 음색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소화할 수 있다. 동양적이고 고전적인 이미지와 참한 이미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나눔사업을 통한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Thank유 1004장학금’과 ‘Thank유 빨간상자’로 전액 기부 된다. ‘Thank유 1004장학금’은 재능이 있어도 꿈에 도전하기 힘든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된다. ‘Thank유 빨간상자’는 7개 유업체가 참여하는 ‘착한유제품 소비기획전’으로 국내 유제품 구매시 금액만큼 전액 적립해 건강식을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숨은 영웅인 의료진, 봉사원들에게 유제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Thank유 캠페인’은 한국유가공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와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해 준비한 건강한 소비 및 지원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이데일리,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공동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Thank 유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