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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이 쌍꺼풀 수술 후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최양락은 쌍꺼풀 수술을 하고 “선생님이 수술 잘됐다고 하더라, 이제 다시는 수술 안 해야지”라고 말했다.
팽형숙은 “못 봐주겠다. 약간 느끼하다. 일주일만 지나면 괜찮을 것”이라고 위로하면서도 “성괴(성형괴물)양락, 인조인간 최양락”이라고 놀렸다.
팽현숙은 또 “오늘이 데뷔 40주년인데, 40주년에 쌍꺼풀 수술을 할지 누가 알았겠냐”며 “원래 잘생기게 태어났으면 이런 고생 안 했을 텐데”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양락이 “당신 다음 가슴수술 땐 내가 운전하겠다”고 받아치자 팽현숙은 “가슴만 크면 뭐하냐, 같이 잘 사람도 없는데”라며 받아쳤다.
집에 도착한 팽현숙은 최양락에 얼음 팩을 챙겨주고 부기를 빼기 위해 호박으로 만든 요리를 하고 먹여줬다.
이어 딸 하나와 영상통화를 하며 쌍꺼풀수술 소식을 알렸다. 딸은 “또 했냐”며 웃었고 팽현숙은 “너 이제 성괴, 인조인간 아빠를 둬서 결혼 못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