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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가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려운 이유는 연습량이다. 직장과 가정 등 다양한 이유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된 만큼 프로처럼 일관된 샷을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편하게 칠 수 있고 관용성이 좋은 클럽을 찾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골프여제’ 박인비의 클럽으로 유명한 젝시오에서는 골퍼의 스윙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두 개의 드라이버를 동시에 공개했다. ‘굿샷’을 책임질 ‘젝시오 일레븐’과 ‘젝시오 엑스’의 매력을 직접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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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 엑스 드라이버의 첫인상은 ‘낯설지만 편하다’였다. 기존 젝시오 드라이버에서는 볼 수 없는 헤드 윗부분에 CFRP(카본 복합소재)가 있어서다. 그러나 어드레스에 들어갔을 때 공이 멀리 똑바로 갈 것 같은 젝시오 특유의 편안함은 같았다. 가벼운 크라운과 플랫 컵 페이스의 조합을 통해 무게중심을 낮추고 딥&스퀘어 페이스가 적용된 헤드가 ‘잘 맞을 것 같다’는 믿음을 갖게 했다.
던롭 퍼포먼스 센터에서 엑스 드라이버를 쳐본 뒤 찍힌 트랙맨 데이터를 보고 깜짝 놀랐다. 기자는 중학교 때까지 골프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어 다양한 종류의 드라이버를 사용해봤다. 이번 시타 체험에서 그 경험을 떠올리며 성능을 비교했다. 가벼운 부상이 있어 100%의 힘으로 스윙을 못하는 상황이었다. 조심스럽게 시타를 했는데 시작부터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평균 비거리가 이전보다 5야드 이상 증가했다.
정두일 던롭스포츠코리아 클럽 닥터는 “솔과 크라운을 얇게 경량화하고 불필요한 중량을 효과적으로 배분함으로써 큰 관용성을 이끌어 냈다. 그로 인해 비거리가 증가하는 효과도 났다”고 설명했다.
타구감도 새로웠다. 지금까지 출시된 젝시오 드라이버는 경쾌하면서 다소 큰 타구음이 특징이었다. 새로 출시된 젝시오 엑스 드라이버는 공이 스위트스폿에 정확하게 맞았을 때는 마치 손바닥에 공이 착 달라붙어 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젝시오 엑스 드라이버는 헤드 스피드가 빠른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출시된 만큼 샤프트 선택의 폭도 넓다. 미야자키 AX-1의 경우 젝시오만의 웨이트 플러스(WEIGHT PLUS)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클럽 전체 무게는 경량화하면서 그립 쪽 무게를 늘려 안정적인 백스윙을 형성하고 헤드 스피드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조금 더 단단한 샤프트를 사용하고 싶은 골퍼들은 투어AD XC를 선택하면 된다. 프로들도 사용하기에 무리 없는 스펙으로 파워 히터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샤프트다. 젝시오 클럽을 사용 중인 박인비는 “엑스 드라이버를 통해 젝시오의 새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긴 비거리와 뛰어난 관용성에 기분 좋은 타구감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드라이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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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 일레븐 드라이버는 앞서 출시된 10가지 버전의 기술력이 총집약된 완벽에 가까운 드라이버라는 던롭스포츠코리아 측의 설명대로였다.
젝시오는 2000년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원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일레븐 드라이버는 20년 동안 이어진 10차례 혁신의 결과물이다. 기자가 선수 시절 사용했던 그 어떤 드라이버보다 치기 쉬웠다. 페이스 중앙부를 더 얇고 넓게 제작해 반발력을 개선한 플랫-컵 페이스가 적용돼 비거리에서도 만족감을 줬다.
헤드 정중앙에 정확하게 맞지 않아도 거리가 줄지 않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일반적으로서 스위트스폿에 공이 맞지 않으면 적게는 5야드에서 많게는 10야드 이상까지 비거리 손실이 있다. 그러나 일레븐 드라이버에서는 거리 손실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이유는 스위트스폿을 넓혀주는 스타프레임 기술에 있었다. 일레븐 드라이버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해 스타프레임 기술을 적용했다. 프레임과 커버 시트가 강도를 유지해 무너지지 않는 구조를 의미하는 기술이다. 젝시오 특유의 타구감에 공을 맞힐 때마다 들리는 청아한 소리도 인상적이었다.
시타 결과는 명확했다. 새로 출시된 젝시오 엑스 드라이버는 빠른 스윙의 골퍼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고 다부진 느낌을 들게 했다. 기존 젝시오 드라이버가 채워주지 못했던 부분이다. 던롭 측은 스윙스피드 기준 90m/s 이상의 골퍼에게 추천하고 있다.
편안함의 대명사 젝시오 일레븐은 미스샷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그로 인한 거리 손실까지 줄여주는 일관성이 뛰어났다. 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박인비는 지난 1월 “젝시오 일레븐은 경쾌한 타구감, 안정감, 관용성이 더 좋아졌다. 비거리도 향상되는 느낌이었다”며 “최근 전장이 길어지는 추세인데 좀 더 편안하게 코스를 공략하고 우승까지 노려보고 싶다”고 기대했다. 박인비는 젝시오 일레븐으로 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호주여자오픈에서 80% 이상의 페어웨이 적중률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골퍼들이 젝시오 일레븐과 엑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사용하던 젝시오 드라이버를 가져가면 최대 30만원을 현금으로 보상받아 신제품을 더 매력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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