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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7-4로 앞선 9회초 나와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오승환은 올시즌 자신의 첫 세이브를 따낸 동시에 메이저리그 통산 4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앞서 2016년 19세이브, 2017년 20세이브를 거둔 바 있다.
토론토는 1-4로 뒤진 7회말 저스틴 스모크의 투런홈런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8회말에는 스모크가 다시 만루홈런을 터뜨려 역전에 성공했다.
7-4로 경기를 뒤집은 가운데 토론토는 주전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 대신 오승환에게 마무리를 맡겼다. 오수나가 앞선 2경기에 연속 등판해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승환은 첫 타자 게리 산체스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이어 브렛 가드너 역시 공 4개로 간단히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가볍게 2아웃을 잡은 오승환은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에런 저지에게 볼 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오승환은 2사 1루 상황에서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홈런왕 지안카를로 스탠턴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외야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토론토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2승2패로 균형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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