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오는 12월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결혼 후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나지완은 2008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7시즌 138안타로 타율 0.301, 27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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