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
박훈은 지난해 방송해 폭발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중사 최우근 역을 맡아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박민정은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으며 2005년 밀양예술축제 여자연기상을 받았다. 뮤지컬뿐 아니라 영화 ‘몽실언니’, ‘후궁 : 제왕의 첩’, 드라마 ‘황금사과’, ‘대풍수’ 등에서도 활약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렸지만 신혼여행은 미뤘다. 박훈이 11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투깝스’에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