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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은 최근 인터뷰에서 “군대에서 후임병이 나보다 5살 많은 작곡가 형이었다”며 “인생 상담을 부탁했더니 ‘네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도전이라도 해봐라. 그래야 후회를 안할 거다’라고 조언을 해줬고 제대 후 가수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원준은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해 학교 축제 등에서는 단골로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가수를 꿈꿔본 적은 없었다. 어떻게 해야 가수가 될 수 있는지도 몰랐다. 군대에서 만난 후임병이 그런 원준의 인생을 바꿨다.
원준은 “원래 회계, 세무 쪽 공부를 했다. 20살 때 어머니가 이름을 (조)강민에서 원준으로 바꿔주셨는데 그 이후 꿈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 같다”며 “군대를 제대하고 서울에 혼자 와서 일과 공부를 하면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하고 싶은 것을 한번쯤 해보고 싶었다”며 “가족들에게는 ‘서른살까지만 내버려달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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