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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지성과 황정음의 3단 격정키스에 시청률이 뛰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2 수목미니시리즈 ‘비밀’에서는 배수빈의 악행을 모두 알게 된 지성의 분노와 사면초가에 몰리며 황정음에게 다시 한 번 바닥을 보인 배수빈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시청률은 열 번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회부터 12회까지 2차례를 제외하고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해온 셈.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16.7%를 기록하며 지난회15.7%보다 1.0%P 상승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성과 황정음이 숨막히는 격정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들었다. 유정(황정음 분)을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민혁(지성 분) 차에서 내려 조수석의 문을 열며 유정에게 다가가 격정적인 키스와 달콤한 키스를 연속으로 선보였다.
지성과 황정음의 격정 키스신이 담기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가슴 먹먹한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무슨 차에서 내리기도 전에 눈빛으로 이미 키스 시작”, “현빈의 거품키스 이후 최고의 키스신!”, “지성 대박! 박력 쩔어! 처음엔 박력.. 갑자기 몰아붙이다가..두 번째는 무릎 꿇고서”, “오늘도 물개 박수를 세 번이나 치게 만든 요물”, “내 인생 최고의 키스신으로 남을 거야”, “‘비밀’ 키스신 역대급 키스신 등극”, “중간에 조미녁이 시계 풀린 거 보셨나여. 겁나 격함”, “오늘밤 잠은 다 잤어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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