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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올해 한국과 일본 프로 무대에서 각각 1승씩을 챙기며 한국을 넘어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유망주다. 그리고 골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가 열리는 프랑스로 날아갔다.
26일(현지시간) 열린 대회 1라운드. LPGA 투어 톱 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서도 김효주는 주눅 들지 않으며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김효주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선두에 오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9언더파 63타)와는 6타 차 공동 8위. 대회가 사흘이나 남은 점을 고려하면 역전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만 티 샷의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김효주는 1라운드에서 페어웨이 적중률 50%로 매우 저조했다. 우승권에 들기 위해서는 최소한 70%는 넘겨야 한다. 그나마 그린 적중률이 80%에 가까운 점이 위안거리다. 퍼트도 28개로 무난했다.
김효주는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금융그룹은 에비앙 마스터스 개막 전에 “김효주를 10월 대회에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 선수들은 7언더파 75타로 단독 2위에 오른 박희영을 포함해 모두 6명의 선수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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