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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MBC `지붕 뚫고 하이킥`과 SBS `뿌리 깊은 나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신세경(21). 그는 소박하고 따뜻했다. 빠듯한 스케줄에도 시간을 쪼개 팬들도 살뜰히 챙겼다.
신세경은 최근 강남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자신의 팬카페 회원 25명과 만났다. 지난 1998년 가수 서태지 `테이크 5` 포스터모델로 연예 활동을 시작한 후 13년 만의 첫 팬 미팅이다. 신세경 측은 8일 "신세경이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 촬영 중이지만 이번 기회에 꼭 팬들을 만나 그간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며 자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지난 3년 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9년 MBC `선덕여왕` `지붕 뚫고 하이킥` 이후 영화 `푸른 소금` `비상` 그리고 SBS `뿌리 깊은 나무`를 연이어 찍으며 쉼 없이 달려와 팬들과 만날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신세경이 팬들과의 깜짝 미팅자리를 주선한 것.
신세경은 팬들과 두 시간 넘게 만나 정을 나눴다.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고 싸인도 해줬다. 팬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선물도 챙겨줬다. 신세경은 팬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렸다. 그는 가벼운 일상에서부터 `패션왕` 촬영 후일담 등에 대해 팬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신세경 측은 "신세경이 팬들과 만나는동안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했다. 팬들과 만난 신세경은 오는 13일 `패션왕` 촬영차 미국 뉴욕으로 떠나 다시 연기 활동에 고삐를 조인다. 신세경이 촬영 중인 `패션왕`은 내달 12일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