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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12회에서는 진시황(이덕화 분)의 시력 상실이 자작극임이 밝혀져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진시황이 시력을 잃었다는 소문이 퍼져나갔고 이에 진시황은 임시주주총회에서 자신의 실명을 숨기기 위한 연극을 선보였다. 이로써 사람들의 의심은 수그러들었지만 모가비(김서형 분), 박범증(이기영 분) 등 진시황의 실명을 확신한 임원들은 본격적으로 진시황을 속이기 시작했다.
임원들은 진시황이 바로 결제 금액을 확인하지 못한다는 점을 틈타 공금을 횡령하려 했고 진시황의 비서 모가비는 “나중에 저 한번 도와달라”며 임원들의 비리를 눈감아줬다. 이에 눈이 보이지 않는 진시황은 “결제 서류들 모실장이 꼼꼼히 체크하는 거 맞냐”고 물을 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의료기기 신제품 생산을 코앞에 둔 유방(이범수 분)에게 투자하기 위해 가던 진시황은 옆에 있는 손녀 여치(정려원 분)의 옷에 붙은 작은 먼지를 떼어내 충격을 안겼다. 실명은 주변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사람을 가려내기 위한 연극이었던 것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방(이범수 분)이 신제품 생산 투자에 성공, 해고된 직원들을 모두 복직시키며 공장을 재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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