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일 삼성전 시즌 종료 팬 감사 이벤트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SK 와이번스는 1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 최종전을 맞아 '시즌 종료 팬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동안 SK와이번스에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와 한국시리즈 우승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날 오후 3시부터 야구장 내 1루 1층 복도에 위치한 파우더룸 앞에서 'SK와이번스 타자 기록 이벤트' 경품권을 입장관중 1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입장관중은 정근우 도루, 이호준 1루타, 안치용 홈런 등 SK 타자들이 당일 경기에서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 24가지의 항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각 항목에는 600만 관중 돌파 기념 글러브세트 또는 구단 경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경품권은 각 항목당 5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전원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와이번스 로고볼 240개를 관중석에 투척한다.

한편 이번주 삼성과 홈 3연전 중 순연경기가 발생하면 이날 행사는 10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