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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윤아와 주고 받은 문자 '들통'

양승준 기자I 2010.04.24 10:28:08
▲ 가수 조권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2AM 멤버 조권이 소녀시대 윤아와 휴대전화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라는 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SBS '하하몽쇼'에 출연한 조권은 자신의 숙소 청소차 찾아온 MC 하하와 MC몽에게 윤아와 주고받은 문자를 들켰다.

두 MC가 윤아가 '온몸이 쑤셔~'라는 문자를 보낸 이유를 짓궂게 추궁하자 조권은 얼굴이 빨개져 "패밀리가 떴다2' 촬영 후라 그랬다"고 말했다는 게 제작진의 후문.

이 외에도 조권의 휴대전화에서 원더걸스 소희, 티아라 효민 등과 문자를 주고 받은 흔적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조권이 출연한 '하하몽쇼'는 오는 5월1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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