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카벨', 5회 만에 '미워도...' 제치고 수목드라마 정상 복귀

김은구 기자I 2009.03.27 09:04:46
▲ SBS '카인과 아벨'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카인과 아벨’이 치열한 수목드라마 시청률 선두경쟁에서 5회 만에 KBS 2TV ‘미워도 다시 한번’을 앞섰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카인과 아벨’은 17.4%의 시청률을 기록, 16.6%에 그친 ‘미워도 다시 한번’을 0.8%포인트 차로 제쳤다. ‘카인과 아벨’은 전날인 25일의 16.6%에서 0.8%포인트 상승한 반면 ‘미워도 다시 한번’은 17.7%에서 1.1%포인트 하락했다.

‘카인과 아벨’이 시청률 경쟁에서 ‘미워도 다시 한번’을 앞선 것은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두 드라마 간 시청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돌아온 일지매’는 이날 8.5%로 전날의 6.9%에서 1.6%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한자릿수 시청률의 부진을 면치 못했다.

▶ 관련기사 ◀
☞청주 달동네 '수암골', '카인과 아벨' 덕에 떴다!
☞3년만에 베일 벗은 '카인과 아벨' 명품대작 빛났다
☞소지섭·신현준 안방복귀 大作 '카인과 아벨' 시청 포인트 No.3
☞'스타의 연인' 최지우·유지태, '카인과 아벨' 신현준·채정안 응원
☞'카인과 아벨' 75억 대작+스타 캐스팅, 체면 살릴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