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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도 같은 방송사의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덕을 봤다.
‘꽃보다 남자’의 여자 주인공 금잔디 역의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나의 페퍼민트’ 시청률이 한계단 뛰어올랐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27일 시청률 3.5%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2월20일에는 시청률이 3.8%였다.
비록 상승폭은 작지만 ‘이하나의 페퍼민트’가 시청자들이 TV 앞을 이탈하는 일이 잦은 금요일 밤 12시가 넘어 시작해 1시간30분여 간 방송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시할 만한 수치도 아니다.
이날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구혜선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이는가 하면 같은 소속사 빅뱅의 멤버 승리와 함께 김건모의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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