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핸드볼을 소재로 인기몰이 중인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감독 임순례, 제작 MK픽처스)의 문소리와 김정은이 한국 핸드볼 대표팀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진출을 위한 응원을 이끈다.
문소리와 김정은은 지난해 열린 베이징 올림픽 예선에서 중동 심판들의 노골적 편파판정으로 오는 29~30일 일본에서 재경기가 결정된 핸드볼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의 국민응원단에 동참한다고 MK픽처스가 밝혔다.
이번 국민응원단은 한국 핸드볼 대표팀의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관광부가 모집 중이다. 이에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역대 최약체로 평가받으면서도 결승까지 진출, 세계 최강 덴마크와 격돌해 19번의 동점, 2번의 연장, 승부던지기까지 128분간 혈투를 벌이며 감동적인 승부를 보여준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역들도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지난 10일 개봉 이후 15일 만인 24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월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 관련기사 ◀
☞'우생순' 200만 관객 돌파 후 인기 업! 개봉 3주차 예매도 압도적 1위
☞['우생순' 스페셜⑤]흥행 맞춰 고3 신예 민지도 급부상
☞['우생순' 스페셜③]관객이 꼽은 ‘우생순’ 감동 포인트
☞['우생순' 스페셜②]'헝그리 정신'의 쾌거...보너스 잔치 눈앞
☞['우생순' 스페셜①]개봉 2주만에 손익분기점 '껑충'...한국영화 부활 선봉
▶ 주요기사 ◀
☞22번째 007 시리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 확정
☞가수 i, '불한당' OST로 인기 몰이
☞나훈아 효과, '섹션TV' 1년 사이 최고 시청률 12.6%
☞민효린, FT아일랜드 첫 콘서트에서 뮤지컬 공연
☞김지연 아나운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웨딩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