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커플' 자체 최고 시청률, 인기몰이 본격화

유숙 기자I 2007.07.01 09:50:27
▲ SBS 드라마 '불량커플'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신은경 주연의 SBS 드라마 ‘불량커플’(극본 최순식, 연출 이명우)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월30일 방송된 ‘불량커플’은 14.8%로 전회 12.9%보다 1.9%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는 전회(13.1%)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최고 기록인 23일분의 14.3%에 조금 못 미치는 13.9%로 나타났다.

이날 ‘불량커플’에서는 당자(신은경 분)가 악성종양으로 아이를 지우고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격분하고 기찬(류수영 분)이 보낸 한약재를 보고 눈물 흘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대조영’과 MBC 드라마 ‘에어시티’는 TNS 조사에서 각각 25.1%와 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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