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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가슴수술 의혹→비키니 기자회견…겨드랑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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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09.17 08:18:45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과거 가슴 수술 의혹으로 기자회견까지 했었던 때를 떠올렸다.

(사진=SBS 방송화면)
지난 16일 방송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지혜, 가수 손담비,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이지혜를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동생”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은 “저렇게 말하는 건 책잡힌 게 5개 이상이라는 소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스무살부터 알고 지냈다”며 “오빠 첫 결혼식 때 신부 옆에 서있을 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이지혜에 대해 “요즘 MZ세대들이 태연의 외모, 아이유의 가창력에 현아의 몸매까지 갖고 있는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준호는 “대한민국에 3대 기자회견이 있다. 나훈아 선배님의 벨트 기자회견, 이상민 형의 이혼 기자회견 그리고 이지혜의 수영복 기자회견이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지혜는 “그때 상체 쪽 발육이 상당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가슴) 수술을 했다고 오해했다”며 “나는 다른 곳은 (성형수술을) 했어도 가슴은 안 했다. 몸은 자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명하려고)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며 “회사에서 노이즈마케팅처럼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서 기자회견까지 진행했던 이지혜. 그는 “그 당시에는 겨드랑이를 열어서 가슴 수술하지 않았나. 겨드랑이를 오픈하면 (흉터가 없으니까) 수술한지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제가 보수적이라 남편한테도 겨드랑이를 안 보여주는데 그때 겨드랑이를 오픈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25년 전을 생각하면 이지혜 씨가 연습생일 때 그룹 샵으로 발탁한 게 나다”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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