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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1분은 전현무가 제주도행 크루즈 안에서 뷔페식(?) 아침 첫 끼를 먹는 장면(23:42~23:43)이었다. 밤새 달려 새벽에 거센 우박 세례를 맞으며(?) ‘NEW 무카’에서 차박을 한 전현무는 국밥, 떡볶이, 순대 등을 폭풍 흡입했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9.1%까지 치솟았다.
전현무는 스케줄을 마친 후 자신의 ‘뉴 무카(전현무+캠핑카)’를 소개하며 “내 캠핑카로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달려보고 싶다”라는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즉흥 여행을 떠났다. 전현무의 ‘뉴 무카’는 KGM의 토레스 캠프다. 중형급 SUV 토레스를 캠핑용으로 개조한 차량으로, 차량 지붕에 2층 팝업텐트를 얹어 캠핑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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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7시간 만에 제주도에 입성한 전현무는 “달에 처음 착륙한 인간의 느낌”이라며 ‘뉴 무카’를 타고 처음으로 제주도 땅을 달린 감동을 전해 무지개 회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드넓은 해안도로를 달려 유일무이한(?) 제주도 카페 동생과 만난 전현무는 그동안의 근황과 ‘캠핑 로망’에 대한 토크를 대방출하고 느긋하게 휴식을 즐긴다.
또한 전현무는 ‘뉴 무카’와 함께 제주도 푸른 바다의 풍광을 두 눈에 가득 담는다. 그리고서 몰아치는 칼바람 앞에서 제주도 해산물 파티를 즐긴다. 점점 더 거세지는 바닷바람을 얼굴로 맞서며 뿔소라, 전복, 딱새우 등 신선한 제주도의 맛을 느끼는 전현무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웃음을 빵 터트린다.
전현무는 “7박8일 같은 여행이었다. 처음 느껴보는 크루즈 여행이었고, 오랜만에 동생도 보고, 먹고 싶은 해산물도 먹었고. 개인적으로 이런 여행이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번 여행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차는 탁송으로 보냈습니다. 한 여행에 한 차박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