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주년 맞은 에이티즈, 12월 1일 컴백 확정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2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12월 1일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에이티즈가 새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6월 9번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 2 : OUTLAW)를 발매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들은 전작으로 152만장이 넘는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2위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앨범 타이틀곡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공개 3개월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24일 데뷔 5주년을 맞아 자체 제작 예능물, 비하인드 포토, 인터뷰 등 다양한 스페셜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에 더해 신보 발매 소식까지 알려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는 “독보적인 무대 연출력과 차별화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에이티즈는 새 앨범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2023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