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피네이션은 “크러쉬가 11월 중 정규 3집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식 SNS 채널에는 크러쉬의 새 앨범 발매 정보를 담은 컴백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크러쉬는 소속사를 통해 새 앨범의 총 트랙 수가 ‘역대급’이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말 시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크러쉬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9월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한 ‘러시 아워’(Rush Hour)를 디지털 싱글로 낸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러시 아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며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