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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3’ 김하윤, 워커홀릭 남편에게 “둘만의 시간 보낸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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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3.02.16 07:24:08
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둘째 출산을 앞둔 ‘고딩엄마’ 김하윤이 남편의 워커홀릭 기질로 인해 외로움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13개월 아들 래한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김하윤과 곽이창 부부가 동반 출연, 둘째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동상이몽’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튜디오에 등장할 때도 손을 꼭 잡고 나타난 부부는 “둘째 임신 7개월 차”라고 밝히며 남다른 금슬을 드러냈다. 다만 김하윤은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일상 카메라에서 남편 곽이창은 아침부터 아이의 이유식을 먹이고 집안일을 손수 도맡는가 하면, 김하윤의 아침 식사까지 챙긴 뒤 배달 일을 나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MC 하하의 격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참 동안 일에 매진한 곽이창은 둘째 아이의 유모차를 가장 좋은 기종으로 주문하는가 하면, 가족을 위해 최고급 한우를 사와 직접 구워주는 면모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영상이 계속되면서 뜻밖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곽이창의 워커홀릭 기질이 유독 심했던 것. 산부인과 정기검진 전후로도 배달 콜을 잡으며 시간에 쫓기고, 가족과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시간도 없이 재출근하는 남편의 바쁜 일상에 김하윤은 “남편이 가정에 헌신하는 것은 알겠는데, 일에 너무 미쳐있는 것 같다”며 깊은 외로움을 토로했다. 급기야 곽이창은 오랜만에 시간을 내 아내와 ‘커플 요가’ 데이트를 한 직후에도 배달 앱 알림에 신경 써, 부부 사이의 갈등이 극대화됐다. 영상을 지켜보던 MC들 또한 “최고급 물품으로 플렉스하기보다 자신의 시간을 써서 가족에게 잘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쓴소리를 건넸다.

잠시 김하윤의 아버지에게 잠시 래한이를 맡긴 이들은 바닷가에서 추억의 데이트를 하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남편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며 ‘찐 텐션’을 드러낸 김하윤은 “내가 원하는 건 이런 것”이라며 자신에게 시간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영상이 끝난 뒤 곽이창은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아내 옆에 딱 붙어 있어 달라”는 스페셜 MC 소이현의 조언에 “자신 있다”고 답하며, 시청자들 앞에서 ‘대국민 약속’을 해 이들의 고민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가족 예능 ‘고딩엄빠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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